할랄음식 할랄가이즈 홍대점 포장후기, 메뉴추천!

할랄가이즈 홍대점 솔직후기입니다. 할랄가이즈 메뉴 추천과 포장후기!

 

 

할랄음식이란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으로 이슬람율법에 따라 가공한 육류,해산물,식물성 재료들로만 만들어지는 음식입니다.할랄가이즈는 이 할랄푸드로만 만들어 집니다.

 

 

예전에 한번 먹어보긴 했는데,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안먹어본 음식 먹어보라고 할랄가이즈 홍대점에 갔어요.

 

 

 

 

할랄가이즈 가게안으로 들어가기전 메뉴판이 밖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미리 밖에서 고르시고 바로 주문하셔도 됩니다.

 

 

 

 

 

카운터 앞에도 메뉴판이 크게 있고 바로 앞에서 음식 만드시는걸 실시간으로 바로 보실 수 있어요.꼭 서브웨이 같더라고요.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시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서브웨이처럼 쿠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야채 추가는 따로 안했는데  취향껏 올리브,피망,양파,할라피뇨,피클을 500원으로 추가하실 수 있어요.또 소스가 부족하다하시면 화이트소스와 바베큐소스를 1000원에 핫소스는 500원에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고기는 5000원에 추가할수 있어요.

 

사이드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저번에 맛있게 먹었었던 팔라펠을 추가했습니다. (팔라펠은 병아리콩,양파,마늘,허브를 갈아 향신료와 섞어 튀긴 크로켓이라고 합니다.)

 

 

 

 

편하게 먹으려고 매장식사 말고 포장을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잘 포장해주셨네요!

 

 

 

 

사촌동생과 같이 먹기때문에 2인세트를 주문했는데요!

 

할랄가이즈 2인세트 메뉴는? 

콤보 플래터 뉴욕 사이즈(치킨 플래터가 기본이지만 천원 추가하시면 콤보 또는 자이로 플래터로 변경가능합니다.)+시크릿 프라이즈+탄산음료(콜라 선택)와 팔라펠과 피타브레드 추가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콤보 플래터는 밥이 바닥에 깔려있고 그 위에 토마토,양상추와 치킨반 소고기 반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바닥에 깔려있는 밥은 보통 태국,베트남에서 먹는 안남미쌀로된 포슬거리는 밥이에요.

 

 

 

그 위에 화이트소스와 매운핫소스를 취양껏 뿌리고 섞으시면 되는데 저는 섞어 먹기보다 그냥 원하느대로 먹는게 좋아서 각자 저랑 사촌동생 각자 앞접시에 콤보플래터와 소스를 덜어 섞어먹었습니다.

 

소스를 뿌리고 섞은 후 그냥 드셔도 되고 피타브레드랑 같이 싸서 드셔도 맛있습니다.빵이 지난번에 적었어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역시나  빵에 싸서 먹는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느꼈었지만 역시 소고기는 향신료를 넣어 볶은 고기라서 그런지 살짝 독특한 향이 났어요.

 

 

 

사촌동생이 양이 적어보인다고 제일 큰 뉴욕사이즈를 시키자고 그렇게 조르더니만 역시 시크릿프라이즈랑 같이 먹으니 양이 생각보다 많아 결국 남기긴했어요!

 

 

 

 

 

사촌동생이 제일 기대했던 메뉴는 바로 할랄가이즈 시크릿프라이즈이였는데, 감자튀김위에 양파,피망,토마토 등 야채와 소고기가 올려져있고 그 위에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소스는 화이트소스와 바베큐소스를 뿌린것 같았습니다. 친적동생은 맛있다고 이것만 집중공격을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따로 추가 주문한 팔라펠! 메뉴판에는 팔라펠 2조각이라고 되어있었는데 3조각을 주셨어요.(팔라펠은 병아리콩이 들어가서인지 고소하고 향신료를 넣어 독특한 향이 납니다.)

 

저는 취향에 맞았는데 사촌동생은 한입 먹더니 향때문에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소고기에도 향이 살짝나긴 하지만 팔라펠은 소고기보다 향이 더 진하다고 동생이  호불호가 있을거 같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 저는 정말 맛있게 잘 싸먹었어요! 아마도 고수나 향신료에 거부감없고 잘드시는분들이라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할랄가이즈 메뉴는 칼로리가 낮아보지만 이렇게 감자튀김이랑 먹는 세트메뉴는 칼로리폭탄일듯 하긴해요! 그래도 이렇게 2인세트에 콤보로 바꿔서 추가해먹으니까 푸짐하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2인세트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하는 맛있는 할랄가이즈 홍대점 포장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