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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꼬깔콘 멘보샤맛 솔직후기( 내입맛엔...)

맛이있을까? 주관적인 후기, 꼬깔콘 멘보샤맛

 

멘보샤과자

 

과자는 늘 먹는것만 먹는편인데, 편의점에 갔다가 눈에 확 들어온 <꼬깔콘 멘보샤>맛, 원래도 멘보샤를 좋아하는 편인데 멘보샷맛 과자로 나왔다니~! 이건 안먹어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만든 제품이라니 맛이 더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멘보샤는 새우를 으깨서 식빵사이에 튀겨서 만든 요리랍니다. 재료손질할때 손이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만들수있으니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꼬깔콘 멘보샤맛은 진짜 멘보샤보다는 한봉지에 칼로리가 낮은 72g에 칼로리는 총 370Kcal입니다.

(한봉지 기준: 나트륨 710mg, 나트륨 710mg, 탄수화물 48g, 당류11g, 지방18g, 트랜스지방 0.5g미만, 포화지방 6.4g, 콜레스테롤 5mg미만, 단백질 4g)

 

멘보샤꼬깔콘

 

개봉하자 마자 확 느껴지는 새우향, 해산물 향이 납니다. 향은 확 다르지만 모양은 늘 알던 꼬깔콘에 시즈닝가루가 뿌려져 있는 느낌의 과자입니다. 

 

꼬깔콘 특유의 모양, 손가락에 쑥쑥 끼어 먹는 그런 과자쥬~~~~?!

 

꼬깔콘멘보샤맛

 

하나를 집어 먹고, 음.....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무슨 맛이라고 설명해야할까요? 새우맛 안나는건 아닌데 강하지는 않은데 오히려 어중한간 느낌이라고 할까요? 단맛,짠맛,해산물맛이 섞였는데, 전체적인 맛이 조화롭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짜 무슨맛이라고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느낌이라;;; 같이 먹던 동생도 하나 집어먹고 쳐다도 안보내요. 결국 이과자는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블로그보면 맥주랑 먹으면 좋은 은은한 멘보샤 맛이라며 맛있다는 후기들을 많이 보았는데, 제 입맛은 대중적이지 못한가봅니다.(이것보다는 옥수수깡이 맛있네요!)

 

요즘 꼬깔콘 신제품으로 다양한 맛들이 나오는것 같은데, 역시 과자는 오리지날인가 봅니다. 편의점에서 1500원에 한개 구매했는데, 다음번에는 절대 살 일은없을것 같습니다. 향,맛이 그닥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