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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에 좋다는 그라비올라 효능과 부작용

그라비올라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그라비올라는?

그라비올라는 가시아노나상록수의 나무열매로 우리말로는 가시여지라고 불립니다.

 

중앙아메리타와 카리브해가 원산지 이며 현재는 열대,아열대 기후에서 광범위하게 생간되고 있습니다. 열매는 가시로 덮인 초록색껍질의 타원형 모양이며 크기는 30cm정도로 과육이 하얗고 과즙이 많으며 복숭아 맛이 난다고 합니다.

 

당도가 높아 적당량 섭취를 해야하며 주스나 사탕, 아이스크림등으 디저트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잎과 줄기 증은 생잎을 물에 담가 마시거나 말려서 차로 우려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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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올라 과일>

 

 

비타민 B1,비타민 B2, 비타민C가 풍부하며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미네랄등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있으며 염증치료에 도움이 되고 항암효과와 아연,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그라비올라 잎>

 

 

그라비올라 잎 추출물을 이용해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며 가나에서는 황달의 치료제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잎의 추출물을 상처에 바르면 상처를 낫게 하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토케미컬 성분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아세트제닌을 함유하여 항암효과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에 잎을 건조해서 차로 마시면 항암효과적인지만 유효성분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60도 이하에서 우려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그라비올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항염,항상화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그라비올라에는 탄닌, 사포닌, 피토스테롤등의 성분이 포함되어있으며 신체에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등의 항산화, 그리고 통증을 완화 시키는 항염 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라비올라는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동몰의 혈당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하거나 포도당 대사를 좋게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큰 도움을 줍니다.

 

-아토피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라비올라 잎에는 아세트제닌 성분이 많아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바실러스균등에 향균작용을 하며 추출물로 목욕을 하면 아토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그라비올라 부작용>

그라비올라는 파킨슨병이 있는 환자에게는 증상악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중이거나 모유수유중인 여성일 경우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그라비올라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저혈압이거나 기력이 없는 분들은 섭취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진정작용으로 인해 졸림현상과 과복용시에는 복통 및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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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올라 먹는법>

그라비올라 복용법으로는 캡슐이나 추출물 형태의 제품이 일반적입니다. 그라비올라는 찻잎을 말려서 섭취하기도 하는데 캡슐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일 500~1500mg 또는 매일 1~4ml의 추출물을 섭취하는것을 권장합니다.

 

 

<그라비올라 고르는법, 보관법>

그라비올라 잎은 7년 이상된 나무의 잎이 좋습니다. 열매의 경우 익으면 말랑말랑해지는데 세로로 길게 잘라 숟가락을 이용해 먹으면 됩니다. 열매에 있는 씨앗은 아노나신이라는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음으로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익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무르익을때까지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상온에 보관할때가 가장 맛있지만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을 하면 조금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랩으로 싸서 보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