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예능 <애로부부> 이제 진짜 실화? (에피소드별 내용정리)

찐 부부의 리얼한 19금 토크 <애로부부 속터뷰>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사연소개 이게 실화라고?

 

 

다시 뜨러워 지고 싶은 애로부부 (속터뷰) 방송은 채널 A와SKY에서 2020년 7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방영되고있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인해 요즘 핫한 예능입니다.

 

 

 

다시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를 뒤늦게 재방송을 보고 알게되어 넷플릭스에서 1화에서 22화까지 정주행을 했는데, 이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감정몰입하면서 보게되더라구요!

 

이게 진짜 실화 인가 싶을정도의 막장 스토리에 화도 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마지막 속터뷰에서는 웃음빵빵, 이런내용이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방송이 되는구나 싶은게~ 진짜 많이 변했다 싶었습니다.

 

첫방송에서부터 핫했던 애로부부는 최화정, 홍진경, 이용진, 양지진 고정패널들의 센스넘치는 대화만으로도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애로부부 에피소드 내용 요약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로부부 1회 - [그 여자의 흔적]

 

평화로웠던 부부, 하지만 이 평화로운 일상을 깨려는 한사람, 그녀는 바로 남편의 회사 직원 정연주. 문자, 전화, 머리카락으로 시작해 심지어는 부부의 침실에 속옷까지 두고가 신경을 박박 긁습니다.

 

 

아내는 발달장애가 있는 딸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2년동안이나 이 모든 사실을 꾹꾹 참지만,

 

 

모든 장면을 봤다는 딸의 말에 열받은 아내는 남편의 불륜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힙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끝난줄 알았지만 상간녀는 남편회사의 이중장부를 가지고 아내를 협박하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 사연이였습니다.

 

애로부부 속터뷰는 속터지는 침실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풀어내는 부부 인터뷰인데, 각자의 속터지는 사정을 이야기 하고 패널들이 둘중 한사람에게 표를 주고 표를 더 많이 받는 사람이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 것인데요!

 

1화에서는 결혼한지 3개월 된 개그맨 부부 여윤정, 홍가람 부부가 출연하여 2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노력을 하지 않는것 같은 남편에 대한 속사정을 속시원하게 얘기하는데, 정말 리얼하게 여기까지 얘기한다고? 싶을정도로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애로부부 2회 [옆집 여자]

평범한 주부 수진 앞에 오래전 친구 희숙이 옆집 돌봄 교사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옆집 아이의 장난감에서 남편의 차키를 발견하고 남편의 수상한 거짓말들이 계속 포착되고, 

 

 

남편과 옆집여자의 불륜을 직감한 수진, 세무 공무원인 남편이 고급 주식 정보를 제공해 옆집 여자에게 10억 원의 돈을 벌게된 사실까지 알게 된 뒤 큰 충격에 빠진다. 

 

 

 

복수심에 불탄 수진은 희숙의 도움으로 남편과 옆집 여자를 협박해 5억 원을 받아냅니다. 돈이라도 생기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이 공허함과 허탈함은 뭘까? 

 

 

남편은 그 시간 또 다른 여자를 만나 주식 정보를 넘겨주는데 이는 바로 수진의 친구 희숙! 

 

애로부부 속터뷰-최설아, 조현민 부부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4살 된 딸을 키우고 있지만, 사실 이들에게는 말 못 할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가족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출산 후 3년간 부부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는 섹스리스 부부!

이제라도 다가가고 싶지만, 아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어서 불만이라는 남편 VS 연애 때부터 날 외롭게 해놓고 이제 와서 찾는게이해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배틀토크

 

애로부부 3회 [내 남자의 여자]

 

결혼 3년차, S대 의대 출신 연하 남편 그리고 이런 잘난 남편은 아내의 자존심이였습니다. 쇼호스트로도 성공, 결혼생활도 성공한줄 알았는데, 그러나... 남편이 변했습니다.  마케팅 회의가 있다며 매일 같은 시간 자리를 뜨는 남편 그리고 매년 챙긴 결혼기념일마저 모르고 지나치는 남편을 보며 의아함은 의심으로 바뀌고 남편을 찾아간 혜원은 설마 하는 마음과 함께 문을 벌컥 열었을 때,

 

 

"오빠야~ 오늘은 치킨이데이." 남편은 혼자였고, 화면 속 BJ와 이야기하는 중이였습니다. 심지어 2억 대출 고지서까지 발견하고 고스란히 BJ에게 2억을 바친 남편,

 

 

속터지는 혜원과 다르게 남편은 2억을 바치고 BJ와 저녁 식사권을 얻어내 식사를 하고 그들을 찾아간 혜원,

 

 

하지만 나타난 아내에게 "우리 사귀는 사이야."라며 통보하는데... 며칠 후, 설상가상 이혼을 통보하는 남편 아내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혼란스럽다는 사연입니다.

 

 

속터뷰-이미리,김영성 부부

연애 4년, 결혼 4년. 총 8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한 부부, 8년간 아내에게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다정다감한 남편이지만 부부관계에서조차 여전히 한결같아 답답한 아내 VS 자극적인 관계보다는 한결같음을 고수하고 싶은 보수적인 남편의 토크 배틀

 

애로부부 4회 [기묘한 동거]

밖에서는 더없이 다정하지만 아내 앞에서는 180도 돌변해 폭력성을 드러내는 야구 코치 남편때문에 매일 두려움 속에서 살던 아내에게 숨통과 같은 안식처 같은 남자가 나타납니다. 

 

 

집에서 숨도 쉬지 못하는 아내의 유일한 탈출구는 그림, 아내는 미술 학원에서 남편과 반대로 다정다감하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지훈을 만나게 되고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두사람 그리고 아픈 지훈을 집으로 들이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맙니다. 

 

 

 

그렇게 다락방에서 살게된 지훈,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거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는 점점 대담해져 남편이 있는 집에서 지훈과 사랑도 나누지만 고비가 다가오고 결국 들킬만한 위험한 상황에서 아내는 임신소식을 알립니다.(진짜 남편의 아이) 그 사실을 알고 180도 자상한 남편으로 변하고 지훈을 떠났지만,

 

 

 지훈은 여전히 아내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남편이 잘 해주지만 그래도 불안한 아내의 마음 그래서 고민이라는 사연입니다.

 

애로부부 속터뷰-라윤경,김시명 부부

MBC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코미디, 연기, 노래까지 접수한 팔방미인 라윤경(46), IQ 169의 멘사 회원이자 컴퓨터 공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시명 부부 그들은 만난 지 5번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해 14년 차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따로 재우고, 부부끼리 오붓하게 침대 쓰면서 결혼 생활의 로망을 이루고 싶은 ‘판타지의 여왕’ 아내 VS 아내와 단둘이 있으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는 남편의  토크

 

애로부부 5회 [누난 너무 예뻐]

 

잘나가는 강남 피부과 원장 아내,그리고 그런 아내의 돈과 머리만을 보고 결혼하고 그녀의 돈을 가지고 입시학원까지 운영하는 남편,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폭언과 인격 무시를 일삼는 남편남입니다. 남편에게는 완벽한 비지니스 부부지만 아내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남편의 언어 폭력에 속상한 마음을 달래러 우연찮게 들어간 금기의 구역에서 '선수'라 불리는 현우를 만나게 되고, 일생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며 은혜는 점점 현우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아내가 행복해질수록 현우는 아내에게 더 큰 돈을 요구하고, 사랑에 눈이 먼 아내는 대출까지 결심하게 됩니다. 아내의 외도를 눈치챈 남편은 정신차리라며 화를 내고, 아내는 가짜 사랑인 걸 알면서도 행복하게 해준 현우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정리하려 했지만 이렇게 어영부영 정리하게 되고 남편곁에 남은 아내, 마음이 허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건강챙기라고 먹으라던 한약의 정체는 알고보니 다이어트약, 그것도 아내의 몸을 상하게 할 정도의 부작용이 큰 약, 결국 아내는 이혼을 결정하고 현우에게 가야하는지 고민을 하는 사연입니다.

 

 

애로부부 속터뷰-하유비, 김동헌 부부
'미스트롯' 최종 11위에 들며 가수로 데뷔한 트롯샛별 하유비(36세), 아내를 외조한다고 자부하는 ‘외조의 왕’ 헤어디자이너 김동헌(37세) 부부.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해 어느덧 결혼 10년 차,출산과 육아로 꿈을 포기했지만, 남편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로 '미스트롯'에 출전해 다시금 가수의 꿈을 이루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육아맘들의 워너비로 떠올랐지만, 미스트롯 이후 부부 사이에 커다란 갈등이 생겼습니다. 미스트롯 이후 아내가 불량해졌다고 주장하는 남편 VS 결혼 후 처음으로 시작한 나만의 사회생활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편이 답답한 아내토크 배틀

 

애로부부 6회 [밥 잘해 주는 여자]

집안일은 물론 남편케어, 뛰어난 음식솜씨, 아내는 완벽합니다. 거기에다 임신 소식으로 시댁과 남편의 사랑을 가득 받던 아내, 하지만 길거리에서 만난 여자가 정원을 소라언니라고 부릅니다. 잘못 봤다며 떠나는 아내 그리고 이후 밤마다 남편 아내는 몰래 쫓기듯 통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 의심하며 캐묻자 아내는 빚 보증을 잘못 섰다며 둘러대고, 오해가 풀리는 듯 싶었을 때 걸려온 한 통의 문자,<당신 와이프 한소라는 악마예요.>의심 반 두려움 반 만난 문자 주인공은 바로 현모양처 아내가 결혼 전 대기업 회장의 비서이자 상간녀였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뛰어난 음식솜씨 바로 된장찌게로 회장의 마음을 빼앗은 애첩이었습니다. 아내는 결혼식 당일에도 상간녀 소송 진행 중임을 속이고 밝게 웃으며 남편옆에 서있었던 것이였습니다. 남편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사연이였습니다.

 

애로부부 속터뷰-조지환,박혜민 부부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 14년 차 배우 조지환(43세), 시누이만 7명인 집에 시집온 간호사 박혜민(37세) 부부.7년 차 부부지만 아직도 아내가 너무 예쁘기만 하다는 남편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애로사항은 바로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원하는 에너지 넘치는 남편 VS 32시간마다 올라오는 남편의 욕구가 버거운 아내의 토크 배틀

 

 

애로부부 7회 [들꽃 같은 여자]

 

잘나가던 사업가이자 아내에게는 다정한 완벽한 남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됩니다. 점차 더 망가지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지치고, 결국 남편의 사업을 이어받음과 동시에 간병인을 고용합니다. 

 

 

남편의 까칠함으로 여러 번의 간병인 교체 끝에 집에 온 젊은 여자 간병인, 아내는 간병인의 솜씨에 무장해제가 되고 조금이나 남아있던 걱정도 "남자 구실도 못하는데 무슨 일이 나. 걱정 안 해." 라는 친구와의 대화를 남편이 모두 듣게 됩니다.남편은 자괴감에 빠지고, 

 

 

그걸로도 모자라 아내는 남자 실장과 바람까지 피우기 시작합니다.상처뿐인 남편 옆에서 위로해 준 건 들꽃같이 밝은 간병인,점점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연민으로 가까워지 그들은 아슬아슬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내연남과 여행을 다녀온 아내는 남편에게 따지기 시작하고 알고보니 CCTV를 집에 설치 ,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간병인의 편을 드는 남편을 향해 그녀는 간병인이 돈을 노리고 친절했다라는 전화통화 내용을 들려주고 상처는 받지만 그래도 남편은 그녀를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 가정을 지켜야하는지 정리하기에는 두렵다는 남편의 고민사연이였습니다.

 

애로부부 속터뷰-최영완,손남목 부부
'사랑과 전쟁'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25년 차 배우 최영완 (41세), 연극 '보잉보잉', '마술가게'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연극연출가 손남목(50세) 부부. 한땐 눈만 맞으면 불타오를 만큼 열정적이였지만 결혼 1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은 부부관계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고 아이를 가지고 싶은 남편 VS 남편에게 받은 상처로 성욕이 없어진 걸 넘어 붙어있는 것조차 싫다는 아내의 토크 배틀

 

▼▼애로부부 8화~ 에피소드 내용 줄거리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