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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볼만한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

넷플릭스 넥스트 인 패션 (Next in Fashion) 한번보면 정주행 하게되는 넷플 추천 프로그램

넷플릭스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와 네타포르테 합작으로 만들어진 <넥스트 인 패션> 패션 디저이너들이 250만 달러와 유명 쇼핑몰 사이트에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 할 수 있는 기회를 두고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넷플
출처:넷플릭스


다양한 국가 영국,미국,멕시코,인도,중국, 한국등 18명 도전자들이 중반부 까진 2명씩 팀을 이루어 곤쟁을 하는데요. 경쟁프로그램 특유의 불쾌한 장면은 많이 안보여서 보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서로를 진짜 위하는 팀, 서로를 믿고 의지하여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팀 워크!


대부분의 팀이 서로를 잘 도와 미션을 잘 해결 해나가지면 그중에 강한 주장으로 인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팀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부분이 포커스가 되어 나오지 않았고 미션에 더 포커스를 맞추어 영상을 편집 했던것이 더 좋았던것같아요.

각 라운드 미션마다 다 다른 주제가 정해지고 디자이너들은 그 주제에 맞는 옷을 만들어내는 미션인데 총10번의 미션으로 수트,속옷, 밀리터리, 락등등 다영한 미션이 주어집니다.

보다보면 디자이너들의 느낌이 옷이 표현되는데, 그 또한 보는재미가 있습니다.

넷플릭스추천
출처:넷플릭스


제가 넥스트인 패션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던 한국 디자이너 김민주씨 역시 본인의 색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디자인 들을 선보였습니다.

한국분이 우승을 해서 더 기대를 하면서 봤던 프로그램인데 제작진들도 예상은 못했나봐요~ 중간 때까지 ? 초반부에서는 김민주 디자이너 팀을 거의 볼수 없었어요. 인터뷰 하는 모습도 거의 없구요~ 그러다 이제 민주팀의 활약으로 점차 더 많이 보이는 모습에 제가 더 기분이 좋아졌죠!

디자이너 김민주씨는 2013년 h&m이 개최한 디즈인 어워드에서 우승 ,2014년 파리 루이비통 모헷 헤네시프라이즈에서 준우승,영국 런던 패션 스카우트 최종 4인에 선발되는 유명 편집매장과 콜라보 컬렉션도 내는 등 다야한 이력이 있더구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중간부분 재치있는 진행자들의 멘션 또한 보는 재미로 느껴지며 각 디자이너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어요!

특히 김민주씨 디자인옷이 칭찬을 받을땐 제가 더 기쁘고 뿌듯 하더라구요~

혹시 넷플릭스 볼만한 프로그램을 찾고 계신다면 넥스트인 패션을 추천드립니다! 패션에 관심이 없어도 볼만한 프로그램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