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릴러 영화 레베카 아쉬웠던 내용 결말 및 후기 (스포 O )

아미 해머 , 릴리 제임스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레베카 내용 줄거리요약 결말 후기

 

 

레베카는 1938년 출판된 인기소설이 원작으로 뮤지컬로도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2020년 10월 21일 개봉한 레베카는 아미해머,릴리 제임스 주연에 밴휘틀리 감독이 연출하였지만 이미 책과 뮤지컬로 레베카를 접했던 분들은 혹평을 할 정도로 주인공들의 심리상태나 고통이 잘 표현되지 않았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루즈한 느낌의 임팩트 연출에 1940년에 나왔던 레베카 영화가 더 좋았다는 말들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레베카 줄거리 결말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에는 결말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중간에 스포있음 부분에서 뒤로가기를 해주세요!)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유가 없는 <그녀>는 귀부인의 동행비서로 돈을 법니다. 귀부인의 요청으로 식당을 예약하러 갔던 그녀는 우연히 맥심(아미해머)와 마주치게 됩니다.

 

 

맥심 드 윈터는 재력이 넘치는 이혼남으로 얼굴마저 잘생겨 많은 여자들이 맥심의 환심을 사고 싶어합니다.

 

 

 

그녀를 동행인이라고 하지만 무시하는 귀부인의 행동들로 초라해지는 그녀,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맥심은 그녀에게 쪽지를 남겨 데이트신청까지 합니다.

 

 

점점 그녀는 그에게 더 빠져버리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귀부인은 그런 그녀를 보며 맥심이 작년에 아내를 보내고 쉽게 사랑에 빠진거라고 착각이라며 그녀를 잡아보지만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결국 그와 결혼한 그녀는 맥심이 사는 맨덜리 대저택으로 들어가게 되고, 귀부인은 그녀에게 맥심의 집에 들어가 살면 죽은 전부인 <레베카>의 유령에 시달리게 될거라는 무서운 소리를 합니다.

 

하지만 <윈터, 결혼후 성이바뀌며>는 유령은 안믿는다며 귀부인 곁을 쿨하게 떠답니다.

 

 

저택에 도착한 <윈터>,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을 마주하게 됩니다.

 

댄버스 부인은 친절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느낌 쎄합니다. 은근 무시를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댄버스 부인과 전부인 레베카의 저택에 남은 수상한 흔적들 그리고  전부인얘기만 하면 호를 내는 남편과 남편의 몽유병증상등등 그녀는 현재 모든 상황이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결국 남편을 통해 듣게된 전부인에 대한 과거, 전부인<레베카>가 타고 나갔던 배가 파손되고 그녀는 익사한 모습으로 떠내려왔고 그녀를 구할 기회도 없이 떠나 보냈다며 슬픈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남편,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인으로 부터 사고난 배에 사람이 일부러 파손시킨듯한 구멍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레베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합니다. 레베가의 시신이 떠올라 발견되고 , 전에 얼굴을 알수 없이 망가진 시신으로 장례까지 치웠던 맥심은 때마침 밝혀진 레베카의 불륜사실에 그남자의 애까지 임신을 한 레베카를 분노에 의해 고의적으로 살해했다는 의심을 받아 법정에 까지 서게 됩니다.

 

 

댄버스 부인은 맥심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며 맥심은 위기상황에 처해지고,

 

 

 

하지만 죽기전 그녀를 진찰했던 의사를 통해서 진짜 사실이 밝혀지는데, <레베카>는 자궁암으로 임신 상태도 아니였으며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였고 그녀 스스로 배에 구멍을 내 자살을 택하게 된 것이라는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이에 분노한 댄버스 부인은 맨덜리 저택에 불을 질러버리고선 바다에 빠져 자살합니다.

 

 

맥심과 여주는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앤딩으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