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힐빌리의 노래 실화 내용 결말 후기 (넷플릭스 영화 추천 , hillbilly El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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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가난한 지역에서 자랐지만 그곳에서 할머니의 도움으로 인해 예일대를 입학하지만, 미래가 걸린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던 예일대 법대생 스토리로 힐빌리의 노래 결말과 스포있는 내용임으로 원하지 않으실 경우 되로 가기를 둘러주세요.

 

 

 

이 영화는 두 주연 배우 이름 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영화인데요. <힐빌리의 노래>는 힐빌리의 뜻 먼저 알고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힐빌리 뜻

 

힐빌리(Hillbilly)는 미국 초기 이민자들중 풀요로운 동부가 아닌 미국 중남부 지역 애팔래치아 산맥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 사는 백인 노동자 계층을 비하하는 말로 가난한 미국 백인 촌뜨기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힐빌리의 노래 실화

 

 

힐빌리의 노래는 J.D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책을 영화로 만들었는데요. 사업가이자 변호사, 보수당의 정치가인 J.D.밴스(J.D.Vance)가  2016년 집필한 회고록으로 아마존 북스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책에서의 정치적인 부분들을 최대한 빼고 그의 어린시절과 가족들과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만들었는데, 그렇기에 할리우드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원작책이 궁금해지는 영화 힐빌리의 노래 내용 결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힐빌리의 노래 내용

예일대 법대생인 J.D.밴스는 장학금을 받고 여러가지 알바를 하고 있음에도 학비를 감당하기 너무 버겁습니다. 그러던 차에 교수님의 도움으로 유명한 법무 법인 인턴 면접에 참가하게되고 상류층의 식문화를 처음 접한 그는 많은 스푼과 포크에 기가 눌리며 식사하기 조차 버겁습니다.

 

 

여차친구에게 전화로 식사 매너를 물어보고야 겨우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는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못할 수 밖에 없는 바로 오하이주 미들타운의 가난한 힐빌리였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는 그에게 전화 한통이 옵니다. 바로 엄마가 헤로인 중독으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내용으로 혼자는 버겁다며 집으로 와주면 안되겠냐는 누나의 전화, 밴스는 중요한 면접을 뒤로하고 결국 고향으로 가는걸 택합니다.

 

 

밴스는 고향으로 돌아가며 힘들었던 자신의 어린시절을 되돌아 봅니다.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한가족의 시간의 흐름을 고스람히 보여줍니다.)

 

18세기 미국으로 이주, 소작농이나 광부,공장노동자의 삶을 살아온 스코틀랜드계 아일랜드 혈통의 사람들은 미국 남부지역에서 어려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밴스 또한 그곳에 속해있는 가난한 가정의 소년입니다.

 

 

밴스의 부모도 대부분의 힐빌리 가정과 별 다를 바 없습니다. 밴스의 엄마 베브는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대학 진학은 꿈도 못꾸고 간호사 자격증을 따서 열심히 살아 보려고 했지만 첫번재 결혼 실패로 여러남자를 만나다 결국 마약에까지 손을 대고 맙니다.

 

 

아들은 사랑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베브, 분노조절 장애 증상으로 결국 베브는 밴스를 학대를 하기도 하고 방치를 하기도 하게 됩니다. 결국 밴스는 집을 나와 할머니와 함께 살기로합니다.

 

 

사실은 할머니 역시 베브에게 좋은 부모는 아니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밴스의 학창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밴스를 케어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글자도 못쓰는 밴스의 친구들을 내쫓아 버리는 할머니를 처음에는 이해하기도 싫어 화만 내던 밴스, 하지만 정부가 주는 빈민을 위해 제공한 음식을 받아 생활하는 할머니를 보며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힐빌리의 삶의 굴레를 끊고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공부뿐이라고 생각하는 할머니, 그리고 그러한 할머니로 인해 벤스의 생각은 점차 달라지기 시작 합니다. 이제 밴스는 집안일도 도와드리고 알바도 열심히하며 공부에 전념을 하게되고 마침내 예일대까지 진학을 하게된 밴스의 과거를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마약에 중독된 엄마를 위해 집을 돌아온 밴스는 요양시설에 엄마를 입원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다음날 아침에 있을 면접에 머리속은 터질것 같습니다.

 

 

이와중에 엄마는 요양시설 입소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현재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남자는 베브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결국 밴스와 베브는 모텔로 가게됩니다. 

 

잠시 밖을 나갔다 온 밴스, 하지만 그 잠시를 못참고 아들 몰래 화장실에서 마약을 주사하는 베브! 결국 제이디 절망에 빠지며 엄마를 포기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누나는 자신보다 더 힘들게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엄마편을 들어줍니다. 엄마 역시 우리처럼 힘든 상황을 겪었다고 대물림되는 가족의 역사를 꼬집어 말합니다.

 

 

그때 밴스에게 면접을 권하는 누나 린지, 자심보다 더 힘들었을 누나만 두고 가기엔 마음이 안좋았던 밴스 하지만 누나는 우리 핑계대지말라며 괜찮다며 밴스를 보냅니다.

 

결국 누나와 여자친구 우샤의 도움으로 무사히 면접시간에 맞게 도착하여 면접장으로 들아가는 벤스를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납니다.

 

이후, J.D.밴스와 가족은 모두 행복해졌다라는 자막과 함께 사진들이 나옵니다. 영화 힐빌리의 노래 내용 이후, 밴스는 2013년 예일대 법대를 졸업하였고 2014년에 우샤와의 결혼을 하여 가족이 있는 오하이오로 이사를 하여 현재 두아르과 함께 신시 내티에 살고있습니다. 또한,

 

 

 

누나 린지는 남편 케빈 그리고 세아이들과 미들타운에 살고 있으며 엄마 베브는 약물치료에 성공하여 미들타운에서 현재 가사도무리와 사서로 일하며 손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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