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벨 16 내용 결말 (스포있음)

출발비디오 여행 1360회 스릴러영화 , 영화가 좋다 727회 공포 스릴러 영화, 접속무비월드에도 소개된< 스릴러 영화 16레벨 >

 

 

캐나다 영화

감독: 데니시카 에스텔하지

 

 

 

장르: 스릴러,공포 

영화 레벨16 관람가15세 이상

출연 : 케이티 더글라스,  셀리나 마틴 , 사라캐닝

 

영화 레벨16 영화내용은?

 

 

10대 소녀들이 함께 지내는 기숙사 학교 <베스탈리스>,

<베스탈리스>는 밖과 완전히 분리된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지하실같은 곳으로 그곳에서 소녀들은 좋은 집안으로 입양을 가기 위해서 기숙사의 소녀들은 끊임없는 충성심과 복종 그리고 인내와 청결을 강요하는 수업을 미스 브릭실(사라 캐닝)에게 받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 이상합니다. 소녀들은 글자조차 모른채 무한 반복 같은 내용의 오래된 비디오 테이프를 반복적으로 보며 충성,복종,인내,청결을 세뇌 당하는 소녀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고 몸을 관리하며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며 철저하게 관리받습니다.

 

만약 시간을 어기게 되는 경우 지하실로 가서 벌을 받기까지 하죠.

 

이  이상한 교육은 1레벨에서 16레벨까지 있습니다. 16레벨이 마지막 단계로 곧 좋은 가정으로 입양이 된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어린시절 헤어졌던 소피아(셀리나 마틴)와 비비안(케이티더글러스)은 학교수업의 마지막 단계인 16단계 교육을 받기 위해 배정받은 장미홀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어린시절 같이 생활했을때 눈이 안좋아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린 소피아는 물건을 떨어뜨리고 이를 비비안이 도와주려다 지하실로 내려가 벌을 받습니다. 이때 어린 비비안은 자신을 도와준 소피아가 벌을 받으러 내려가도 모르는 척을 할 수밖에 없었죠.)

 

 

 

자신을 도와 줬지만 모른척을 했던 소피아는 비비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자 저녁에 사과를 하며 절대 비타민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비비안은 소피아의 말에 화를 냈지만 소피아의 말대로 비타민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잠이 들지 않은 비비안! 사실 이약의 정체는 비타민이 아닌 수면제였습니다. 이때,브릭실과 경비원은 소녀들이 잠든 방에 들어와 잠들어있는 친구 리타와 비비안을 업고 어디론가 향해갑니다. 

 

잠들지 않았던 비비안은 사실 학교가 입양을 보내는것이 아닌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어느여자와 남자가 자신이 아닌 리타를 택해 결국 그날 리타는 잠든채 사라집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비비안과 소피아는 도망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를 눈치 챈 다른 학생이 다른학생이 이 사실을 브릭실에게 신고를 하게 됩니다.

 

결국 도망치기도 전에 비비안은 작은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홀로 남겨진 소피아는 이날밤 몰래 들어와 잠든 소녀들을 만져대던 절름발이 경비원을 공격하고 출입카드를 들고 비비안을 찾으러 가지만 곧 들려오는 경고음에 비비안을 남겨둔채 도망을 가지만 결국 붙잡혀 지하실로 가게 됩니다.

 

다음날, 독방에서 풀려난 비비안은 밖으로 나오지만 소피아가 훔친 출입카드로 인해 한층더 심해진 감시를 받으며 협박까지 받게 됩니다.

 

영화 레벨 16 결말은? (스포있음)

 

 

비비안은 결국 소피아가 숨겨둔 출입용 카드를 발견하고 결국 방을 나오지만 브릭실과 마주하게 되고 결국 브릭실을 기절시킨 비비안은 소피아가 있는 지하실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끔찍한 장면도 보게 되죠. 바로 피부가 벗겨진채 죽어있는 리타 그리고 그동안 사라진 다른 친구들의 시신들이였습니다.

 

소피아를 발견한 비비안은 함께 벗어나려 하지만 소피아는 다른 친구들도 구해야한다고 합니다. 잠시 망설이던 비비안은 결국 소피아와 함께 다른 친구들을 구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친구들을 구하는 도중에 비비안은 베스탈리스의 홍보영상을 보고 이곳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바로 이곳은 최첨단 시술을 갖춘 클리닉이라는 사실, 그리하여 소녀들의 피부를 판매하여 돈을 벌고 있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친구들을 데리고 밖을 향해 도망가는 비비안과 소피아, 하지만 이를 끝까지 쫓는 의사!

 

 

결국 비비안은 자신의 얼굴을 칼로 그어 엉망으로 만들어 버려 의사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망연자실 하고 있는 상태의 의사는 어떤 사람들에게 끌려가게 되고 결국 사망합니다. 

 

 

다음날 아침 비비안과 소피아는 경찰에게 발견되어 구조되며 소녀는 웃음을 보이면서 끝납니다.

 

딱히 큰 반전은 없이 흐지부지한 느낌이 강했던 영화 처음에는 몰입감이 있었지만 점차 긴장감이 풀리는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그냥 기대없이 보면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 같은 영화입니다. 

 

출발 비디오여행 접속무비월드에도 소개 되었지만, 그냥 유투브로 내용정리를 보고 끝내도 될만한 영화정도?라고 할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