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첫 드라마 JTBC 인간실격 전도연,류준열,손나은 출연

전도연,류준열,손나은 드라마 인간실격 

 

 

JTBC의 2021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새로운 드라마 <인간실격>이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합니다.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전도연, 류준열, 김효진,박지영 그리고 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확정되어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실격 드라마는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 길을 잏은 마흔의 여자(부정,전도연분)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운 스물일곱의 남자(강재,류준열분)의 이야기를 담은 막막한 어둠 앞에 두남녀가 어떻게 치유를 하는지 평범한 이야기를 담은 요즘같은 시기에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이야기하여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더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천문>,<봄날은간다>,<8월의크리스마스>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 그리고 영화<건축학개론>,<소원>을 집필한 김지혜작가 집필한다는 점에서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인간실격 캐스팅에서 허진호 감독은 대본을 읽고 전도연,류준열이 생각 났다며 자극적인 장치 없이도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야하는 멜로물을 진정성있는 연기로 두배우가 잘 표현해줄것이라고 말하며 두 배우와의 작업에 설레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10년만에 복귀신호를 날리는 김효진씨 그리고 탄탄한 연기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여줄 박지영씨의 연기역시 기대가 되는데, 특히, 주연을 맡은 전도연씨는 1997년 스크린 데뷔를 시작으로 수많은 인생작들 남겼으며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으며, 전도연씨가 나온다면 믿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실격에서 파격변신 연기를 선보일 류준열씨의 연기도 기대되는데, 가난을 벗어나 높은 곳을 올라기기 위해 위험도 감수하는 부자의 삶을 따라 노력하지만 이룬것 없이 삶의 방향을 잃은 강재역을 맡아 복잡한 강재의 내명 감정선의 변화선을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현재 정확한 방송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2021년 하반기에 방송된다고 발표된 인간실격 드라마가 코로나 사태속에서 영향없이 순탄한 촬영이 될지도 걱정이 되지만, 문제없이 하반기에 방영되길 기대해봅니다.

 

 

JTBC 인간실격 드라마 정보

제작사 씨제스엔터테이먼트와 드라마 하우스,

제작진 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출연진: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조은지, 박지영, 손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