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페이트:윙스의 전설 시즌1 기대없이 봐야할듯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이트 윙스의 전설(Fate:Winx sage)

 

 

판타지 액션 웹 드라마 페이트:윙스의 전설은 현대 마법학교로 10대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드라마로 시즌1까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는데, 이 드라마의 원작은 애니메이션으로 윙스클럽이라는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역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와 비슷하지만 좀 더 가볍고 틴에이저 영화같은 느낌의 드라마로 시즌1에서는 드라마 배경과 세계관 등장인물등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소개스토리라고 할 수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페이트 : 윙스의 전설 내용 줄거리>

 

 

16년간 요정의 힘을 가진지 모른채 캘리포니아에서 살아온 불의 요정 블룸(아비게일 카윈)은 아더월드의 알피나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마법의 존재는 모르는 인간들이 살고 있는 퍼스트월드, 그리고 요정과 마법이 존재하는 아더월드, 블룸은 이 언어조차 어색할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 혼돈만이 가득한채로 교장선생님을 따라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학교에 오게되고

 

 

학교를 헤매던 차에 매력적인 남학생 스카이의 도움으로 페어리숙소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기숙사 생활제인 알피아에 입학한 블룸은 2학년 멘토 빛의 요정이자 공주님(엄마가 진짜 왕비)스텔라(해나 밴 더 웨스트 하이즌),땅의 요정 테라(엘리엇 솔트), 물의 요정 아이샤(프레셔스 무스타파), 마음의 요정 뮤샤(엘리샤 애플바움)와 함께 스위트룸에서 함께 생활을 하게 됩니다.

 

 

블룸이 학교에 입학한 제일 큰 이유는 자신의 힘을 컨트롤 하지 못해 화재를 일으키게 되었고 그로 인해 엄마가 3도이상의 화상을 입게 된 것이였습니다. 블룸은 빨리 자신의 힘을 조절하고 싶어 훈련을 위해 장벽(마법학교를 감싸고 있는 보호막)을 넘어가 숲에서 힘을 사용해 보지만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마침 블룸을 몰래 따라온 아이샤가 물의 힘을 사용해 블룸의 힘을 가라앉혀줍니다.

 

 

그러면서 블룸이 <체인질링:막 태어난 인간아기와 바꿔치기한 요정아기>일 수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장벽 밖으로는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그을음(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이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 그리고

주인공 블룸의 탄생비밀과 음모 그리고 10대들의 사랑이야기로 가득 차 있는 페이트 시즌1입니다.

 

<솔직후기>

 

현재  시즌1 에피소드 6개로 구성되어있어 모든 내용을 다 담기에는 너무 짧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내용자체가 10대 소녀 다섯명의 경쟁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다루어서 그런지 조금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해리포터의 경우에는 지금 봐도 재미있고 여러번 봐도 재미있는데, 이건 한번보고 끝,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러브스토리와 10대들의 방탕한 생활부분이 너무 많이 차지하여 뒤로 가기를 누르면서 빠르게 봤던 것 같습니다. 다른 영국 판타지 드라마 마녀의 발견은 러브스토리가 주요 스토리임에도 지루함이 전혀 없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뭔가 마법을 쓰는 장면들은 흥미롭기는 했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 6화를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수 있겠지만 주인공의 불꽃날개는 참... 뭐라고 해야할지... 앞의 모든 CG를 다 없애버리는 뭐야?하는 유치한느낌이 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마법학교 이야기의 드라마는 많이 나오지 않기에 시즌2가 나오면 볼것같습니다. 하지만, 해리포터를 기대하시고 보신다면 실망하실 것 같으니 가볍게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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