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만 한통 순삭하게 만드는 노브랜드 또띠아칩 (feat스파이시 맛 , 치즈맛)

노브랜드 추천 과자 또띠아 칩 스파이시, 또띠아칩 치즈맛 솔직후기

 

 

이마트 장보러 갔다가 노브랜드도 같이 있어서 구경하던 중에 눈에 띈 또띠아칩! 총 세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오리지널, 스파이시, 치즈 이렇게 총 3가지!

 

노브랜드의 장점은 가성비겠죠? 그래서 그런지 이 한통이 1200원대라니 너무 저렴한거 아닌가요?! 프링글스랑 비교했을때 참 착한 가격이다 싶었어요.

 

 

 

또띠아칩 칼로리는 스파이시맛은 110G (한통) 575Kcal,오리지날은565Kcal,치즈는550Kcal로 치즈가 제일 낮아요.(이부분은 좀 신기했습니다. 대부분은 치즈나 매운맛이 더 높던데, 이 노브랜드 또띠아칩은 치즈가 칼로리가 제일 낮네요?) 그래도 보통 과자들도 다 이정도 하니까~ 맛있으면 살 안찌는 거랬어요!

 

 

 

참고로 노브랜드 또띠아칩은 말레이시아산 OEM제품입니다. 

 

 

제일 처음 맛본 또띠아칩은 바로 스파이시맛이였습니다. 

 

처음에 하나 주워먹었을땐 짜고 자극적인데 맛있다! 이정도? 근데 저도 모르게 순삭으로 한통을 그자리에서 주섬주섬 다  먹어버렸더라구요.

 

확실히 또띠아칩 (옥수수)라서 감자칩과는 다른 좀 더 고소한 맛과 식감도 조금 달랐어요. 스파이시라고는 하지만 약간 매콤한정도 고래밥 매운맛의 매운맛 정도 되겠네요. 처음 짠맛 + 고소한맛 한스푼 그리고 마지막 살짝 매운맛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이예요~

 

(참고로 저는 짜게 먹는 편이라 제가 짜다고 느끼면 엄청짠편이긴 해요~)

 

근데 이게 한통 다 먹고 나니까 또 먹고 싶어지는거 있죠?! 그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다는게 바로 이런건가봐요! 그래서 스파이시와 치즈맛을 한통식 추가 구매!(또띠아칩 오리지날은 이마트24에 품절이더라구요. 이게 3가지 제품중에 제일 덜짜다고 후기에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하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두번째로 맛본(사실 중간에 스파이시 한통 더 먹었어요.) 치즈맛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스파이시가 제일 짜다고 했는데, 저는 치즈맛이 제일 짜게 느껴졌어요. 스파이시는 짜도 매운맛이 있어서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었는데, 치즈는 몇개 주워먹으니 너무 짜서 못먹겠더라구요.

 

근데 옆에 있던 동생은 짜다면서도 맛있다고 계속 먹는 모습을 보니 역시 입맛은 다 제각각 인가 봅니다. 

 

치즈맛을 평상시에도 선호하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짜긴 하지만 치즈맛을 선호할것 같고, 저처럼 짠맛에 익숙하다면 아마도 스파이시? 그리고 덜 자극적인걸 선호 하시면 오리지널 이렇게 선택할것 같아요.

 

특히, 맥주 안주에 딱일것 같은 짭쪼름 고소의 조합은 재구매의사를 더욱 높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