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었다 울었다 재미있게 본 <영화 담보> 내용 결말 후기

영화 담보 내용 결말 후기 정리

 

 

<영화 담보 기본정보>

개봉:2020.09.29

평점:9.17

장르:드라마

감독:강대규

출연배우: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영화 담보는 작년에 재미있게 봤었던 영화 중 하나인데요. 특히, 박소이 아역배우의 연기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웠던 영화였습니다. 웃고 울며 봤던 영화이긴 하지만 중간에 약간의 지루함도 있긴 했지만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담보 내용 줄거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담보 내용 줄거리>

 

 

1993년 인천에서 사채업자로 일하고 있는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은 조선족 출신 불법체류자 명자(김윤진)에게 돈을 받으러 갑니다. 하지만, 돈을 받을 수 없었던 두석은 담보라며 딸 승이(박소이)을 데려옵니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담보의 뜻도 모르던 승이는 그렇게 담보가 되어 두석,종배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명자는 딸을 찾기위해 큰아버지에게 연락을 하여 돈을 마련하지만 결국 경찰에게 붙잡혀가고 그녀는 두석에게 승이를 큰아버지에게 데려다주면 승이를 좋은집에 입양시켜줄거며 빌린 돈도 줄거라며 승이를 부탁을합니다. 그렇게 큰아버지가 올때까지 같이 살게된 세사람은 서로 정이들게 됩니다.

 

 

서태지팬인 승이를 위해 서태지를 보러 방송국도 가고 예쁜옷도 쇼핑하며 웃음이 가득하던 세사람,

 

 

이제는 승이를 큰아버지에게 보내줄 시간이 다가오고 두석은 승이에게 연락하라며 삐삐와 CD플레이어를 선물로 주며 승이를 보냅니다.

 

 

삐삐로 연락을 해도 연락이 없는 승이, 알고보니 부잣집으로 입양을 간 것이 아니라 단란주점에 팔려가 온갖 허드레일을 하며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만취된 손님이 던진 유리컵에 의해 얼굴에 상처까지 생기는데, 승이는 몰래 전화기를 가져와 두석에게 연락을 하게되고 결국 두석은 승이를 찾으러 갑니다.

 

 

 

승이가 있는곳을 찾아간 두석은 장소에 1차 화가나고, 승이의 얼굴에 2차 화가나는데! 승이가 팔려간 몸값을 차까지 팔아가며 지불하고 성형외가까지 가서 얼굴을 꼬매준 두석 이제는 담보가 아닌 보물이 된 승이, 

 

 

그렇게 세사람은 다시 같이 살게 되었고, 승이를 학교에 보내려하지만 법률상 학교에 들어갈 수 없는 승이를 위해 두석은 승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려 합니다.

 

<영화 담보 결말>

그렇게 두사람의 보호속에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 대학교까지 들어간 승이, 그러던 차에 두석은 승이의 할머니로 부터 승이 엄마가 매우 아프며 승이를 매우 보고싶어한다는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그렇게 두석과 승이는 승이의 엄마를 보러 가게되고, 승이엄마는 두석에게 마지막으로 승이의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렇게 두석은 승이의 아버지를 찾는 도중 알수 없는 두통에 힘들어하지만 그냥 넘기게 됩니다.

 

 

그렇게 두석은 승이의 아빠를 찾아 승이와의 만남을 만들어주고 집에서 기다리는데, 승이는 두석에게 전화해서 아빠가 데릴러 와달라고 하고 두석은 아빠라는 말과 데릴러 오라는 말에 감동을 받아 승이를 데릴러 가지만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오토바이 사고가 나고맙니다.

 

 

이후, 두석은 실종되고 승이와 종배는 10년이 넘도록 두석을 찾아 다니고 두석의 이름으로 찾던 그들은 나중에 어린시절 승이가 지어줬던 두석의 이름을 혹시나 해서 물어보게 되고 결국 두석을 찾은 그들은 사고경위와 두석이 지닌 병에 대해도 알게되며 그렇게 셋은 눈물을 흘리며 영화는 끝납니다.

 

쿠키영상에서는 승이의 결혼식장에 두석과 함께 손을 잡고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며 행복해 하는 승이,두석,종배의 모습으로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