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아쉬웠던 넷플릭스 신작 영화 승리호(Space Sweepers)

SF영화 승리호 내용 결말 후기 

 

 

개봉:2021.02.05

장르:SF

국가:한국

감독:조성희

출연: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리처드아미티지

 

돈되는 일이라면 모든 하는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해적단을 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였지만 현재는 승리호 기관사로 있는 타이거 박(진선규), 피부이식의 꿈을 가지고 있는 로봇 업동이(유해진)는 우주쓰레기를 주워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로 인간형 로봇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 내용의 영화 승리호,

 

 

 

2092년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한 SF영화로 선택받은 인간 5%로는 지상낙원 나머지 95%병든 지구에 남아 청소업으로 생을 꾸려나가는 세계관이나 설정들은은 많은 영화에서 이미 봤었던 내용으로 그닥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CG면에서는 괜찮았지만 내용이 아쉬웠습니다. 일부러 넣은 감동선이나 웃음코드선도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영화를 집중해서 보기에 방해적인 요소가 되기도 했었던 것 같네요. 

 

아마도 제가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비쥬얼적으로는 괜찮았지만 전체적 내용이나 영화의 흐름을 풀어나가는 것들이나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승리호의 캐릭터들은 개성이 넘쳤지만 그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SF영화 승리호 내용에 대해,결말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승리호 내용>

 

 

2092년 일부 선택받은 5%의 사람들만이 지구 위성궤도에 만들어진 지상낙원 UTS안에서 맑은 공기, 자연을 즐기며 살아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95%사람들은 사막화로 인해 식물들이 사라진 병든 지구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병든 지구에서 살기 힘든 이들은 우주에서 살게 되고 우주청소부로 우주에 있는 쓰레기들을 처리하며 간간히 삶을 살아갑니다.

 

 

그중에 으뜸으로 다른이들의 쓰레기를 다 낚아채가는 승리호선,

 

 

승리호선에는 UTS 기동대장 출신의 태호(송중기),

 

 

우주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였던 기관사 타이거 박(진선규),

 

 

사람의 외관을 가지고 싶은 로봇 업동이(유해진)이 대원으로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수거해서 판매하지만 승리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사고를 쳐서 오히려 빛만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태호는 3년전에 잃어버린 딸의 시신을 찾기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던중 뉴스에 나오는 대형수소폭탄의 파괴를 가진 인간형 살상병기 로봇 도로시가 검은여우단에게 붙잡혀 갔다 사라졌다는 뉴스가 나오고 발견되는 즉시 신고하나는 내용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러던차에 승리호 선원들은 도로시=꽃님이를 바견하게 되고, 비시민인 그들은 신고해도 포상을 못받기에 결국 검은여우단과 거래를 하려 합니다.

 

 

그렇게 꽃님이를 보내기전에 꽃님이의 순수한 모습에 웃으며 즐거운 생활을 하던 그들, 꽃님이는 말라비틀어진 토마토를 손으로 터치하여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리게 하여 토마토를 1개의 1달러에 팔기도 하는데, 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장선장!

 

<승리호 결말>

**스포가 있으니 승리호 결말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장선장은 꽃님이가 화장실을 가는 것을 보며 볼일 보는 로봇은 없다며 사람이라고 대원들에게 말합니다.

 

 

 

알고보니 꽃님이는 태어날때부터 아팠고 이를 살리기 위해 강현우=꽃님이아빠(김무열)는 마지막 수단으로 나노봇을 꽃님이에게 심습니다. 그렇게 꽃님이는 괜찮아지고 대신 다른 나노로봇들과의 대화가 가능한 능력을 가지며 UTS 식물들을 다 키워냅니다. 

 

설리반의 지구를 멸망시키고 화성만을 남겨야 한다는 못된 계획에 꽃님이를 죽이려고 하는데, 수소폭탄을 터트려서 지구까지 멸망을 시키려합니다.

 

겨우겨우 강현우를 만나 꽃님이는 아빠의 품으로 돌아가지만UTS의 공격으로 꽃님이와 승리호 대원들만 생포, 설리반은 지구에 꽃님이를 보내고 폭탄을 터트릴꺼라며 태호에게 돈을 주며 너는 돈을 받고 도로시를 넘겼다며 너는 나쁜사람ㅇ이라며 순이를 찾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받은 돈으로 순이를 찾으러 가지만 결국 순이는 못찾고 순이의 물건들만 찾게 되고, 그속에 있던 순이의 일기장에는 아빠는 좋은사람이라는 순이와의 대화를 기억해 내고 결국 승리호로 다시 돌아와 꽃님이를 구하러 가는 승리호 선원들,

 

폭탄이 있는 곳으로 들어와 꽃님이와 재회한 승리호 선원들, 꽃님이는 우주청소부들에게 맡기고 폭탄만을 가지고 나오고 그 과정에서 설리반은 죽게 됩니다. 꽃님이는 나노봇을 이용해 승리호를 구해주고 지구의 환경도 살려 냅니다.

 

꽃님이는 나노봇을 이용하여 순이와 태호를 잠시 연결해주고 이후 순이의 시신은 궤도를 이탈하게 됩니다. 그렇게 꽃님이와 승리호 선원들은 가족 처럼 지내며 우주쓰레기를 주으며 지내게 되는데,

 

피부이식을 원했던 업동이는 피부이식을 받아 김향기로 변신하고 장선장은 술을 암마시고 태호는 신발을 새로 사고 타이거 박은 문신을 다 지우게 된다는 설명으로 영화 승리호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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