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액션 영화 걸캅스 줄거리 내용 결말포함(스포O)

영화 걸캅스 내용 줄거리 결말 (스포있음) 솔직후기 정리

 

 

2019년도에 개봉한 영화 걸캅스는 한국 코미디 영화로 러닝타임 107분에 정다원감독(장기왕:가락시장 레볼루션 연출)이 연출하고 라미란,이성경 주연의 영화입니다. 여성 형사 2명이 성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사실 코미디 액션 영화이긴 한데 너무 많은 소재를 다루어서 그런지 약간 어수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코미디 영화인 만큼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넣긴 했지만 사람마다 웃음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부터 걸캅스 내용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결말 포함되어있으니 스포를 원하지 않으실 경우 중간 결말전까지만 읽으신 후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 걸캅스 줄거리 내용 요약(결말포함)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꼴통형사로 불리는 조지혜(이성경)는 스튜어디스들의 다리에 잉크를 뿌리는 변태를 잡기위해 직접 스튜어디스 복장으로 위장하여 근무를 하던차에 근처에 있던 지철(윤상현)이 나오지 않은 펜을 흔들다 지혜의 다리에 잉크를 튀고 맙니다. 

 

 

 

지혜는 지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검거를 하는데, 그녀의 과격한 행동을 근처네 있던 행인들이 촬영을 하며 논란이 생긱게 되고 결국 이 일로 징계를 받아 민원실로 발령을 받아 내려가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결국 지혜는 민원실에 미영(라미란)과 함께 일을 하게되는데, 미영은 사실 강력계 형사로 활약을 하던 전설의 형사였지만 사법고시생 지철은 미영에게 반해 구애를 하고 결국 두사람을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시간이 흘러도 지철은 여전히 서법시험을 준비,변하지 않는 상황에 미영은 자신의 커리어보다는 가정을 위해 안정적인 민원실에 재직을 하게되고 그마저도 민원실의 인원조정으로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그러던 어느날 한 여성이 민원실로 찾아옵니다. 미영은 지혜에게 본보기를 보여줄겸 여성에게 말을 걸게 되고 이때 미영은 여성의 말과 행동에서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여성은 신고할것이 있다며 말을 하려고 하지만 뒤이어 들어온 남자들을 보고 핸드폰을 두고 민원실을 급하게 나가버립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이를 쫒아가던 미영과 지혜는 결국 여성이 트럭에 치여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때 여성의 핸드폰으로 메세지가 오게됩니다. 

 

여성의 핸드폰으로 온 메세지는 바로 여성을 협박하는 내용으로 알고보니 48시간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사건의 피해자였습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이를 강력반, 사이버 범죄수사대등등 경찰 내 부서에 신고해보지만 다양한 이유로 사건이 말려나고 미영과 지혜 그리고 민원실에 컴퓨터 능력자 양장미(수영)는 비공식 수사를 하기로 합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디지털 범죄가 일어나기 전날의 상황을 찾아 체크하던 중 대포외제차를 발견하고 그차를 쫓던 차에 강상두(안창환)를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서 신종 마약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고 미영과 지혜는 결국 신종 마약 매직퍼퓸과 관련된 외국인들을 체포하여 경찰청에서는 크게 한건했다고 하며 사건을 마무하려 하자 미영과 지혜는 또 다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우준(위하준)을 체포하기 위해서 클럽으로 잠입을 시도하지만 미영은 못들어가고 지혜만 잡입하게 됩니다.

 

<영화 걸캅스 결말>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혼자 들어가게 된 지혜는 결국 우준 일행을 만나지만 결국 그들에게 당하여 끌려가게 되고 이를 지켜보면 미영과 근처에 우연히 있던 지철은 그장면을 보게 되고 우준일행을 쫓아갑니다.

 

 

 

우준일행은 여성이 신고하려 했던 성범죄 사이트를 운영하여 돈을 벌고 있었는데, 새로 사용할 약을 지혜에게 테스트를 하고 죽이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샷

 

죽을 위기에 처해있던 지혜는 결국 미영과 지철과 함께 무사히 빠져 나오게 되고 모든 사실을 듣게 된 민원실장(사실은 미영과 여자형사 기동대로 미영의 선배)은 자신이 모든걸 책임질테니 출동을 하라고 명령을 하고 이 사건을 미루던 형사들도 팀장(성동일)의 명령으로 출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장미는 우준일행이 백업파일을 만들어 해외로 도피하여 다시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니 꼭 백업파일을 챙겨서 가져오라고 합니다.

 

결국 미영이 우준을 찾고 몸싸움을 버리게 되고 결국에는 우준 목에 걸려있던 USB를 손에 넣게 되고 모든사건은 종결됩니다. 결국 미영과 지혜는 표창장을 받으면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가볍게 킬링타임영화로 부담스럽지 않은 영화지만 보고나서 허무한 느낌은 드네요. 웃음포인트를 많이 집어 넣었지만 저에게는 약간 억지스러운 느낌이라 그렇게 웃긴 장면은 없는것 같습니다. 영화 장기왕은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 영화는 는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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