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펀스토랑 김자반 철판볶음밥 솔직후기

처음으로 먹어본 펀스토랑 제품 김자반철판볶음밥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난생처음으로 펀스토랑 제품을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있지만 가성비는 그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펀스토랑제품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구매해봤는데, 여러종류가 있지만 편의점에 복돼지라면이랑 요 김자반철판볶음밥만 남아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요거 하나에 칼로리는 총 506kcal로 그리 높은편은 아닌것 같아요. 비닐봉지를 뜯어보면 김자반 철판볶음밥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이름에 충실한 제품인듯...

 

 

밥한개, 감칠맛을 살린 볶음밥소스, 김자반, 참기름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 딱 보자마자 요거 먹으면 배 하나도 안차겠다 싶었어요. 왠지 먹으면 더 배가 고파질것 같은 느낌이... 

 

 

 

일단은 뜯어서 먹어보기 위해 먹는 방법을 봤는데,

 

 

밥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섞는것이 아닌 찬밥을 그릇에 담고 양념에 비벼서 종이를 다시 끼워서 돌리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밥과 소스를 넣고 종이를 다시 끼워서 2분30초 돌려서 꺼내서 남은 재료 김자반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봤습니다.

 

 

소스에 보이는 깨알같은 고기들 그러나 존재감은 거의 없다는...

 

 

어머니가 소고기고추장을 반찬으로 자주 해주셨는데 약간 그맛과 비슷한데 기름이 많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맛이였습니다. 사실 김자반+고추창+고기+참기름의 조합은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이라 맛이 없는건 아닌데, 특별한 맛이 있는것도 아닌 애매한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양도 그리 많지는 않아서 햇반으로 양 안차시는 분들은 거의 에피타이저느낌이지 않을까 하는(나만그런겁니까?!)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