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힌지드 내용 줄거리 결말 해석 솔직후기 (스포O)

운전하기 무서워지는 영화<언힌지드> 내용 결말 해석 후기

 

 

영화 언힌지드 (Unhinged) 뜻은 정신줄 놓은, 미치게 만들다 란 뜻으로 영화내용과 정말 잘 어울리는 제목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 영화가 더 무섭게, 섬뜩하게 느껴지는 점은 현실적인느낌때문인데요.

 

 

 

요즘같이 운전,층간소음등등 일상생활에서 보복살인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점이 이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 영화 언힌지는 내용, 결말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언힌지드 내용 결말포함>

**중간부분 <결말>아래에는 스포가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영화 언힌지드는 톰쿠퍼(러셀크로우)가 전부인의 집에 망치를 들고 찾아가 전처와 전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집에 불까지 지른 후, 차를 타고 떠다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남쳔과 이혼한 레이첼(카렌 피스토리우스)은 월요일 아침부터 늦잠을 자게 됩니다.

 

 

 

서둘러 아들 카일을 학교에 데려다주기위해 출발하고 고객과의 약속까지 늦을까봐 고속도를 타지만 평소에는 10분이면 갈 수 있는거리지만 꽉 막힌 고속도로,

 

 

이 와중에 걸려온 고객의 전화, 조금 늦어질것 같다는 레이첼(매번 이런식이였던듯)의 말에 결국 데보라에게 해고통지를 받게됩니다.

 

 

교통체증,해고통지, 이혼한남편 이 모든것이 짜증이 나는 레이첼,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다른길을 선택합니다.

 

 

신호등에 멈처선 레에첼 하지만 앞차 트럭은 파란불이 되어도 출발하지 않고, 레이첼은 짜증을 담아 경적을 눌렀지만도 움직이지 않은 트럭에 짜증을 내며 트럭을 추월해 앞으로 갑니다. 

 

 

하지만 다음번 신호등에 걸려서 기다리는데 그런 레이첼을 따라온 트럭(톰쿠퍼의 차)그리고 창문을 내리고 톰쿠퍼 왜 경적을 무례하게 울렸냐고 물어보고 자신의 잘못은 사과하니 레이첼보고도 사과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레이첼은 사과하지 않고 그렇게 떠나 버립니다.

 

 

톰쿠퍼는 레이첼을 쫓아와 앞에서 급정거를 하는등 위협을 하고 트럭을 피해 무사히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기름을 넣기위해 드른 편의점에 차를 세웁니다.하지만 레이첼의 차뒤에 차를 세운 톰쿠퍼,

 

 

두려워지기 시작한 레이첼 그런 레이첼을 보고 편의점 주인은 보복운전이라며 경찰에 신고해준다고 하고 가게내에 있던 남자는 레이첼이 떠날때까지 그차를 붙잡고 있겠다고 말하며 같이 나갑니다.

 

 

남자는 레이첼에게 톰쿠퍼의 차 번호를 알려주며 차를 타고 먼저 가라고 하고, 남자는 톰쿠퍼에게 차 번호를 다 외웠으니 그냥 갈길 가라고 합니다. 그러자 톰쿠퍼는 남자를 트럭으로 정면으로 치고 그대로 레이첼을 쫓아가는데,

 

 

이 모든 모습을 본 레이첼은 심각성을 깨닫고도망갑니다. 신고를 하려 휴대폰을 찾지만 보이지 않는 휴대폰! 이때 톰 쿠퍼는 레이첼 차옆에서 레이첼의 핸드폰을 보고 떠납니다.

 

알고보니 편의점에 차를 세웠을때 톰쿠퍼는 레이첼의 핸드폰을 훔치고 모르는 핸드폰을 남겨두고 간것이였습니다.

 

 

때마침 레이첼의 친구이자 이혼변호사 앤디는 레이첼에게 기다리고 있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이를 본 톰쿠퍼는 앤디를 찾아가고 이혼변호사라는 사실을 안 톰쿠퍼는 자신의 전처에 대한 화를 앤디에게 퍼붓고 결국 살해를 합니다.

 

 

대낮에 식당에서 사람을 죽인 톰쿠퍼는 결찰에 신고되고 사진도 공개수배도 내려지지만 톰쿠퍼는 레이첼의 핸드폼속의 친구들 가족 그리고 아들을 죽이겠다며 선택하라며 협박을 합니다.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하는 레이첼, 결국 톰쿠퍼는 레이첼의 집까지 찾아가 레이첼의 남동생 프레디 약혼자를 죽이고 프레디를 데리고 레이첼을 협박을 하는데 이때 경찰이 집에 찾아오자 프레드에세 불을 지르고 도망칩니다.

 

레이첼은 학교로 다시 돌아가 아들을 톰쿠퍼로부터 안전하게 데피시키려 하지만 톰쿠퍼는 자신이 두고간 핸드폰을 통해 위치추척을 하여 레이첼의 위치를 알아내고 레이첼을 다시쫓아갑니다.

 

 

 

<언힌지드 결말, 결말 포함, 스포있습니다.>

 

 

레이첼은 그녀의 아들 카일을 자신의 어머니집의 창고방에 숨기고 톰쿠퍼를 몰래 공격하기 위해 기다립니다. 톰쿠퍼가 집근처에 오자 차로 들이박는 레이첼 하지만 톰쿠퍼는 결국 레이첼을 기절시키고 카일을 죽이기위해 집으로 들어갑니다. 

 

 

톰쿠퍼는 결국 카일을 찾아내고 카일의 목을 졸라 죽이려 하는데, 이때 레이첼은 가위를 들고 톰쿠퍼의 눈을 찔러 죽입니다.

 

 

 

모든상황이 종료되고 경찰은 그녀에게 프레드가 살아남아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레이첼과 카일은 프레드를 보기 위해 병원으로 갑니다. 그렇게 차를 몰고가는데 어떤차와 부딪힐뻔한 레이첼 , 경적을 울릴 뻔 하지만 이번에는 경적을 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모습을 지켜보던 아들은 그녀에게 잘생각했다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언힌지드 해석, 솔직후기>

 

보면서 좀 심하긴하지만 비슷한 일이 일어날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에 무섭긴 했습니다. 하지만, 레이첼 역시 무례했다고 생각이 들며 만약 레이첼이 그렇게 무례하게 굴지 않았다면 상황은 바뀌었을까? 정말 그랬을까? 이런생각이 들며 레이첼에 짜증이 들기도 합니다. 

 

교훈이 있는듯한 영화지만 중반부에서 부터 뭔가 애매하기하게 돌아가는 영화였지만 몰입감은 최고였던 언힌지드였습니다.